안녕하세요
사고 관해선 빠삭한 형님분들께 여쭙고자 글 남깁니다!
지인께서 골목길에서 사고가 나셨습니다
1~5키로 정도의 속도로 정차중 이었습니다.
여대생무리 세네명이 우측 범퍼 앞에 계셨고
차가 완전히 멈추었습니다.
그런데 여대생1 분이 '나쳤어지금 쳤어'
라고하시고 옆에 같이 걸어가시던 여대생2 분께서
'진짜?진짜?'라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문을뚜드리셔서 내리셨는데
골반을 치였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사과를 드리고 연락처를 드렸다고합니다.
지인께서는 접촉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셨고
차가 먼지가 아주 많았는데
여대생1분 바지도 너무나 깨끗하셨다고 합니다.
우선 지인분께선 파출소로 신고를위해 방문하셨고
경찰서로 가라고 하셔서 다시 경찰서로가
신고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참후 문자가 왔는데
골반이 점점 아파져 어느병원에서 엑스레이진료를 받고
또 어느 한의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았다고 영수증을
사진찍어 보냈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통원치료를 할테니 보험접수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지인분께선 다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입원하셔야 하는건 아니냐고 말씀드리니
학교 통학때문에 안된다고 말씀하셨답니다.
꾀 먼거리인데 아픈 골반으로 힘드시지 않으시겠냐고
말씀드리니 어쩔수 없다고 하셨더라구요
일단 인지를 못하셨어도 확실하질 않으니
해결해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데
정말 그정도 까진 확실히 아니라고 하십니다.
블랙박스도 하필 칩오류로 이틀전부터
고장나 수디대기중 이었고
CCTV가 한대 있는데 각이 애매합니다..
일단 경찰과 같이 오시면 보여드리겠다고 말씀하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고
아직 경찰과 동행해서 방문은 못했습니다.
이사건 보험접수하고 그냥 처리하면 될까요?
보험료 인상이 많이될까요?이미 사고한번있어서
올라간 상태라....
일단 보험접수는 해놓았구요..
아니면 그냥 치료비 드리고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사고 처음이라 지인분 심란해 보이셔서
떠오르는곳이 이곤뿐이라 금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아프면 병원가서 치료받아야지 한의원가는거 전 이해못합니다 늘...
답변 감사드립니다.
보험처리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답변 감사합니다
사기를 의심하긴 했지만 진짜 치이셨고 아프시다니 걱정이되신다 히셔요
억울한면도 있지만서도 사고가 났다니
죄송하기도 복잡하신듯 합니다.
근데요..."1~5키로 정도의 속도로 정차중" 정차가 아니라 서행이겠죠....시속 1km는 쫌....
앞쪽에 차로인해 차가 정지하는순간 순간 이었습니다.ㅜ 5키로에어 4키로 3키로..1키로순으로 정차하며
멈추는 순간 살짝 접촉이 발생한것 같습니다.
걸레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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