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
"아빠(엄마) 나갔다 올테니, 엄마(아빠, 할머니 등) 말씀 잘 듣고 있어. 넌 언제나 나의 보물이야. 아빠(엄마)는 널 언제나 사랑한단다. 그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래."
부모님에게 :
"엄마!(아빠, 어머니, 아버지 등) 저 친구 만나고 올께요. 식사 챙겨드시구요, 제가 얼마나 사랑하는 지 알죠? 날씨 선선해지면 이제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세요. 제 얼굴 오래 봐야 하잖아요!^^"
배우자에게 :
" 여보! 일 때문에 혼자 나가서 미안해. 집안일 못하고 그냥 나가네... 그래도 일찍 올께. 늘 당신 생각 뿐인거 알지? 수고해요. 밥 차려 먹기 싫다고 대충먹지 말아요. 당신이 건강해야 저도 행복해요."
우리는 매일 가슴아픈 사연들을 접하고 살아갑니다. 특히, 보배에 계신 분들이라면, 마음 아픈 이야기들을 더욱 자주 접하고, 심지어 상세한 내용까지 알게 되는 경우가 많죠.
문득 오늘 외출하기 전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여 내가 인사하는 모습이 내 가족들에게 마지막이라면, 나는 어떤 말을 해 주어야 할까?'
불의의 사고로 떠난 사람은 어쩌면, 남아 있는 가족들의 걱정이 아무것도 아닐 지도 모릅니다. 그런 걱정이나 할 수 있는 세계가 있다면,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아픔과 상처는 오롯이 남아 있는 자들의 몫입니다. 황망히 떠난 사람의 가족들은 늘, 놓쳐버린 '마지막 나눔'에 애틋함과 후회를 표하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극단적 가정이라 조금 수긍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만,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의 표현과 사랑스런 눈빛은 떠난 사람과의 이별 뒤에도 남아 있는 사람의 영혼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 믿습니다. 신의 가호로 무사히 가족들과 오래토록 함께할 경우에는, 저러한 표현들의 가치는 더욱 배가되어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하루하루를 주어진 선물이라 생각하고 살아야 할 만큼, 어쩌면 세상은 우리 생각보다 더욱 위험하고 어려운 곳 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러한 세상의 일부로 우리에게 주어진 사랑하는 존재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저는 가끔 생각합니다. 아내와 싸울 때,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을 때, 그리하여 내 성질을 참을 수 없을 때.
'저들이 당장 내일 내 곁에서 떠나간다면?'
상상하기도 싫어지는 일이지요...
자주 쓰는 방법은 아닙니다만( 저런 생각 없이도 본질적으로 소중한 존재임을 자각하고 있는 것이 가장 좋긴 하지요.) 저 스스로 통제가 되지 않거나 마땅히 맘을 다스릴 수 없을 때 써먹곤 했습니다.
그러니 부디, 곁에 있는 분들께 고마움과 애정표현을 늘 아끼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자체는 가정을 살리고, 가족을 행복하게 하고, 본인을 기운나게 합니다.
- 야밤에 센치해진...뚱이....-
고맙습니다!
무얼 전달 하시려는지
그 깊은 뜻 잘 새기고
담아 갑니다.
종종 가족과 성질에 못이겨서
버럭 하고, 또 급히 사과하기도 하곤 했는데
앞으로 버럭 전에
이 글 머릿속에 저장해두면서
살아야겠다는 결심까지 하게 되네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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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사람이 왜 사라지고 죽어야하는게 순리 입니까?
그런논리로 히틀러가 유대인 죽인거고
일본놈들이 한국인 무시하는거죠
안그래요?
학통님 배우신분 아닌가요,
대답하보세요
이런 씹선비 논리속에
코로나 시국에 기독교는 코로나를 꾸준히 확산시켰고
지금 이시간에도 어딘가에서 개독목사는
신도들을 성폭행하고 있으리라...
히틀러가 사람들 죽인 논리가 그런거면
개독교인들이 신도들을 성폭행하고 학대하고 삥뜯으며
온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개짓거리는
어떤 논리로 설명이 됩니까??
동감합니다.
무조건적인 특정집단 혐오는 반대입니다.
다만, 그만큼 기독교가 사회에 끼친 악영향이 크고,
그로 인한 국민들의 분노가 그만큼 크다는 게 문제긴합니다.
기독교 내부의 자성의 노력이라도 보이면
이런 혐오 대신, 올바른 기독교를 응원하고 지지할텐데 아쉽습니다.
거울먼저
잘못한건 욕먹어야ㅈ합니다
그라나 무조껀적인 혀오는 아니라ㅈ봅니다
가짜 기독교인도많고 실제 기독교안에서 나쁜짓하는 인간들도많지만 지금 님의댓글대로라면, 열심쟁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인생관을 가지고 기독교라는 종교를 선택한 나더러 죽으면좋겠다는말인데, 내가 이 사회에 해를 끼치지도않았고 나름 사회에 봉사도하고 열심히 살아온사람인데 왜 그런취급을받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종교의문제로 보지말고 사람의문제로 봐야죠.
님같은 맹목적이고 극단적인 혐오주의가 오히려 사회를 더 혼란스럽게 하는겁니다.
내가 님의 이러한 종교관에 반한다하여 님의 모든 기준에 반대하는게 아니듯, 님도 맹목적으로 종교만가지고 사람을 갈라치기하지말고 좀 더 넓은시야로 세상을 보길바랍니다.
난 기독교를 종교로가지고있지만, 옳은 가치관으로 인생을 살고있다 자부하고, 종교팔이해서 정치하고 돈벌이하고 범죄저지르는 개새끼들하고는 안친합니다.
양적으로 기독교에 범죄자가 많다고해서 다 죽어야하고, 불교 천주교에있는 일부범죄자는 괜찮다는논리인건지 이게 대체 뭔소린지 답답합니다.
다시말하지만 맹목적이고 단순한논리로 모순되는글올려서 사람 모독하지마세요.
내가 일반화된 다른어떤일때문에 님을 싸잡아 죽으면 좋겠다하면 기분 어떻겠어요.
개독이 ㅈ같은게 꼭 이럴땐 카톨릭 물고늘어져.
보배라서 문대통령언급하면 될줄 알았나?
카톨릭과 개독은 엄연히 다름
개독이 비숫하다고 비빌만한건
신천지나 여호와의증인같은곳이지
개독 정치인
이명박 황교안 태구민 김기현 등등
엮고싶음 이런놈들이랑 엮어라~
말함부로하지마라
내가 언제 개독욕하지말라고했냐?
개독은 개독이고 기독교는 기독교인데 왜 기독교전체가 다 죽어야한다고 싸잡냐고.
그리따지믄 대한민국 인구중 최소 절반이상이 기독교를 종교로 가지고있는데 전부 다 뒈져야 속이시원하냐?
적어도 구분은해서 욕을하든 뭘해야지, 전부 싸잡으면, 기독교나 천주교나 똑같은 신을 믿는데, 그것도 일반화하고 확증편향으로 전부 뒈지라는것과 같다는거지.
말 이해못해?
교회는성병낙태심각 이양반, 도가 지나치게 심심하면 한번씩 분탕질하니 늘 정중히 얘기하는데도 이러잖냐.
이런글에 편승해서 무신론자들은 매번 차마입에담지못할 쌍욕을하고.
무신론자들이 존중받는것처럼, 건전하게 종교를 가지고있는사람들도 존중받아야지,
당장안보인다고 ㅈ같다느니 이런소리하지말고 말 가려서해라.
니가 얘기하는 뭣같은 정치인들은 그냥 종교를 이용해먹는 개독들이지 그것들이 진짜 기독교인이냐?
다시말하지만, 개독만 욕하라고.
그럼 같이 호응해주고, 같이 ㅈ같은 개독들 쌍욕해줄테니까.
내일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시월의 마지막밤 편안한밤 보내세요^^
오늘의 기적을 남에게 해끼치며 낭비하지 말고
우리 행복하게 삽시다..^^
조깐네 ㅋㅋㅋㅋ
고맙습니다!
무얼 전달 하시려는지
그 깊은 뜻 잘 새기고
담아 갑니다.
종종 가족과 성질에 못이겨서
버럭 하고, 또 급히 사과하기도 하곤 했는데
앞으로 버럭 전에
이 글 머릿속에 저장해두면서
살아야겠다는 결심까지 하게 되네요
좋은 밤 되세요.
오늘 아침에 나도 꼭 하고 나가야징 ㅠㅠ
왜 지라리가 풍뇬인겨 ~
이게 뭐 어려운말이라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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