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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아침에 일어나서 외출 하려고 주차장에 갔는데
사진처럼 범퍼 휀다 휠 싹다 쓰윽 긁혀 있더라구요....
하아 근데 아무연락도 없고 그냥 도주를 했길래 경찰에
물피도주신고하고 하루일정 다포기하고 수소문해서 찾아냈습니다...
어제밤 8시 15분경 주차장에서 긁었다고 하네요...
말로는 뭐 처음엔 몰랐다고 하다가.. 자기가
"급해서 말씀 못 드렸다고 일끝나고 말씀드리려 했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헛소리하는데.. 말이 앞뒤가 안맞고 ㅋㅋㅋ
제가 안 찾아냈으면 모르는척 했을꺼 뻔한데 애효...
진짜 너무 속상하고 화나고 괘씸하네요....
처리를 경찰측은 주차장이라 솜방망이 처벌밖에 못한다고 하고.. 뒤처리 곤란이네요 정말
미수선처리를 해야할지 그냥 센터들어가야할지 어휴..
공식센터견적 보려하면 견적서 땔때 돈 들어간다는데 얼마쯤 들어가나요?
어떻게든 혼내주고싶은데 형님들 의견좀 부탁드려요..
현금이나 미수선받고 컴파운드 지우세요
A7 50tdi 인가보네요
감가보상비 이것저것 따지면 2천나올듯
새 차시라 맘 아프시겠네요
하... 맘찢이에요 ㅋㅋ 바로 금융치료해줬습니다..
괴씸하지만
물피도주는 뺑소니로 처리해줘야하는거아닌가...
물피도주 신고하러 경찰서도 가보고 했네요. 집앞? 지구대하고 파출소는 안되더군요
현대차이고 미수선으로 60만원 정도 받은거 같네요
사진찍어 보내주고 블루핸즈 들어갈꺼라 말하니 혹시 미수선 생각있냐고, 보험차주에게 (더 싸게 처리되니) 설명드리고 조치해주겠다해서 했습니다.
상대 보험사 견적?은 범퍼와 휀더 부분도색, 안개등하고 라이트 교체? 해서 미수선은 60%가량?이라고 설명들었습니다.
부분도색 20~30 정도만 생각해서 남는 장사라 생각했다가...
부분도색 하고 보니 범퍼와 휀더 부분이 밀려서 삐딱하더군요.
기스난것만 봐서 그걸 못본 ㅠㅠ
다행히 부분도색이 말끔하게 되어 그나마 위안..
미수선시 휀더 밀린것하고 전방센서 점검 다 포함 시킨 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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