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한번 하기도 어려운 웨딩카를 벌써 두번째 하고 아무래도 내년에도 또 할거 같은 느낌-_-
정작 나 할땐 누가 해줄지 모르겠네요-.-
회사 다닐때 한명 낚을 걸 쩝-_-
딱 보니까 회사 다니거나 조직 생활 할때 여자사람들하고
엮이기 좋은데 이젠 자영업을 하다보니 만나보기 힘들긴 힘드네요(조직이 그 조직이 아님-_-;;)
같은 부류에서 엮여야 편한데 소개팅으로 볼려면 아주 피곤하네요.
단시간내에 많은걸 보여줘야 하거나 신경써야 하니... 남자들만 피곤한거 같다는...
회사에선 자연스럽게 계속 보여주고 보이고 하니 오히려 여자쪽에서 추파가 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번에 웨딩 해준 두명도 다 같은 부류고 내년 예정도 같은 부류-_-ㅋ
근데 이번 놈은 왜 웨딩카비 안줘!!!!!!! 짜식!!!!!
저도 그냥 해주는줄 알고 그냥해줬는데...ㅡ.ㅡ;
어차피 그돈 나중에 친구들 모임할때 모임 회비로 사용하고요 ㅋ
첫번째는 아부지 구형 5씨리즈 뺏아서 해줬고. 이번엔 프리우스로 해줬구..(물론 선택사항 줍니다. 5냐 프리냐 뭘로 할래??)
아마 내년 놈은 대박일듯. 아부지 차 바꾸시거든요 ㅋ 항상 늦게하면 서비스가 좋아집니다. ㅋ
오너가 드라이버면 손님은 앞조수석에 타고 운전기사면 뒤에 타는거처럼 일종의 상식이죠.
친구 결혼식이라고 축의금 안주나요-.-ㅋ 전 친한 친구엔 10만원 주고 오는데요. 제가 웨딩카 할때도 축의금은 별도로 주고 왔는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