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내가 참 재미없게 삶을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매일 출근하고 밤에 집에 들어가고, 다시 다음날 출근하고 다시 밤에 들어가고
주말엔 할일없이 낮잠이나 자면서 시간나면 컴이나 하고.. 뭐 주말 서점이나 가면 다행이죠.
물론 딱히 뚜렷한 취미가 없고 물론 솔로부대 일원이다 보니 그런거 같아
이번 겨울부턴 스키나 배워봐야 겠네요.
무려 20년만에 다시 잡는 스키봉.. 옛날 초딩때 한번 다녀와봤는데 ㅎㅎ..
보드는 취향도 아니구 애들 취향인거 같아 그래두 한번 배웠던 스키를 다시 배울 마음이 들었습니다.
스키파카나 바지, 스키장비들이 싼걸로 하면 100만원 이하로 될거 같긴 한데
일단 초보니 싼걸로 시작할려구요 ㅎ..
뭐 사게 되면 스노우체인도 한벌 준비시켜야 할듯~~
자게 여러분도 취미를 만들어 보세요.. 여자 후리는 취미 말구요~
동호회들면 여자후릴수있습니다 ㅡㅡ;;;
단.,.. 몸이 성할때가 없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혼자 앉아서 자동차 그림 그리는것 ㅋㅋㅋ
아니면 혼자 싸돌아 댕기는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