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김여사 불법주차 특징
불법주정차 신고를 많이 하다보면 특정 연령대, 특정 성별의 불법주정차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인도에 대각선으로 꽂아버리는 경우는 100% 아줌마 입니다. 꼭 경차만 그런 것도 아니고, 구형 아반떼 혹은 K3, SM3 등을 타고 다니는 김여사들도 저렇게 주차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과태료를 보내줬습니다.
김여사들의 또다른 특징 중 하나는, 도로나 건물 주차장의 출구를 막아버린다는 점입니다. 윗 사진의 i30 차주 아줌마는 인도와 주차장 출구를 동시에 막고 있어서 바로 신고했고, 과태료가 부과되었습니다.
이런 무개념 주차 아줌마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다 똑같습니다.
- 아이 학원 때문에, 애 때문에 어쩌구..
- 잠깐 5분 주차했는데...
- 불법주차인 줄 몰랐다...
- 바빠 죽겠는데 어쩌구...
- 잠깐 댔는데 기분이 나쁘다...
모든 핑계는 개인적인 이유이고, 불법행위에 대한 반성은 커녕 자신의 기분이 우선이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도망치듯 불법주차를 하고 남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이게 과연 사람새끼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 입니다. 항상 아이 핑계를 대지만, 길을 걷는 다른 집 아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결국 지속적인 신고와 과태료 부과만이 답입니다.
한데.... 상품권이 정말 날아가는지도 의문입니다. 안전신문고 신고 열심히 하고있는데 과태료 발급하겠다고는 하는데.. 처리결과는 확인이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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