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평소 눈팅만 하다가
너무 어이없는 사고를 당해 어떻게 해야될까 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ㅠ
제가 2월 24일에 고기집을 가면서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추돌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가 3월 3일에 우연찮게 범퍼 우측 범퍼 부분이 긁혀있고 센서까지 떨어져 나간걸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쏘렌토를 1월 초에 받았는데 2달여만에 사고가 발생한게 되었습니다.
제가 긁었는지, 아니면 전날 마트에 갔다 왔던지라 블랙박스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마트주차장에서도 주차 충격 영상이 없고 해서 제가 긁었나 싶다가 심심해서 앞에꺼도 다 확인해보니
24일에 주차중 충격으로 블박에 녹화되어있었습니다
가해 차량이 후진하다가 제 차에 충격을 가하고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는 장면이 정확하게 나와 있어서
경찰에 신고를 하게되었습니다.
근데 경찰 조사결과 해당 주차장 주차 관리원께서 상대방 차를 운전하다가 제 차에 충격을 가하고
알고 있는 상태에서도 제가 차 출고 할 때 바빠서 말을 못했다는 핑계를 되었습니다.
죄송하다면서 보상에 대해서는 주차장이 보험 가입이 되어있질 않아서 월급에서 차감을 한다고 잘 부탁한다고 하셨습니다.
듣고 보니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유료 주차장이고 규모도 있는 주차장인데 보험 가입이 안되있는것도 그렇지만 연세 있는 직원 월급으로
보상을 한다는게...
그래서 나중에 견적을 보고 연락 드리기로 하고
주차장에 직접 전화하니 다행이도 사장이 전화를 받아 말하니
처음에는 왜 주차장으로 안오고 경찰에 갔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주차관리원인줄 알았음 진작 처음부터 갔었을건데...)
보험은 자기들 사정으로 가입을 안했고 사고 났었던 것도 사장은 몇일 뒤에 말해서 알았다고 하는데, 보상을 해야된다고 생각했으면
진작 경찰서에라도 연락해서 피해자는 찾을 수 있었을텐데 알고도 시간이 그렇게 지나도록 아무것도 안했다는거에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피해 보상 부분에 대해서 계속 사장은 직원이 해야하는거처럼 말해가지고 그걸로 계속 언쟁을 하게 되어서 마지막에는
주차장으로 청구 하겠다고하고 통화는 종료가 되었는데 결국은 주차관리원이 보상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다르게 처리할 방법이 없을까요???? 주차관리원도 밉지만 저도 직장인 입장에서 얼마 안받는 월급으로 보상을 해야된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혹시나 보배 선배님들 중에 좋은 방법이나 경험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참고해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숨기지 않을 생각이었으면 바로 전화를 해서 알렸을것이고 모르고 넘어가면 지나갈거라 생각했으니 아무 조치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다가 걸리니까 그제야 변명하는거죠
그런 사람인데 수리비 얼마 나왔다 내놔라하면 동정하게될 변명하며 차일피일 미루면서 넘어가려고할 수도 있고 그럼 피해받은 사람만 피곤해집니다
숨기지 않을 생각이었으면 바로 전화를 해서 알렸을것이고 모르고 넘어가면 지나갈거라 생각했으니 아무 조치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다가 걸리니까 그제야 변명하는거죠
그런 사람인데 수리비 얼마 나왔다 내놔라하면 동정하게될 변명하며 차일피일 미루면서 넘어가려고할 수도 있고 그럼 피해받은 사람만 피곤해집니다
손님이 모르고 넘어가면 슬쩍 넘어가려는 행동인듯 합니다.
사장도 아무리 직원이 그랬다고 하더라도 자기 직원에게 책임을 다 돌린다면 인성에 문제가 있는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경찰서 접수하셨으면 보험처리 받으시고
돈 없으면 보험회사 통화해서 자차후 구상권 청구하면됨..
가해자와 통화 해봐야 머리 아픔니다.
괜히 직원 월급으로 보상한다는말에 욱한거같네요
보험회사 접수해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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