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을 날로 같이 누리려고 하는 심뽀
진짜 극혐이죠 망하면 돈 대줄 것도 아니면서 참
씁쓸한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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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한테도 안 말함
니가 다달이 준거 여기 통장에 다 모아뒀으니까
일단 이걸로 버텨봐
마누라 한테도 안 말함
이제 곧 치킨 한마리만요~쪽지 테러를 당하게 됩니다.
돈 자랑 하면 안됨
나는 잘벌때는 아버님 어머님이 말하기전에 엄마!!나요세 돈이좀 잘벌리는데 다달이 울엄니 용돈좀 넉넉히드릴께..라고 먼저말하고 이모 고모 삼촌들한테도 용돈도 드리고 맛난거도 사두리고그러는데 그게 정상아닌가?
혼자큰거아니잖아...대학갱때 카드값빵꾸나면 이모.고모.삼촌들한테달려가서 메꿔달라고 애교도부리고 집에놀러오시면 항상 용돈도 주셨는데 크고나서 돈벌면 쌩까는거야?
그건 아니잖아....
위글은 님같은 상황이 아닌가 보고요 지어낸 글인진 몰라도 엄마란 사람 반응은 별로지만.
명절날 세뱃돈 받은거빼곤 전혀 받은거 없습니다...
부모님은 당연히 드리지만 친척어른들한테 용돈주는건 저는 이해가안가네요...
친척동생들이나 조카들한테는 그래도 명절날 용돈은 주네요.
미국 로또는 얼굴 다노출 해도 그동네에서 편히 삶 그져 우리 나라는 남들과 비교하고 남들 삶을 따라만하고 땅을사면 사촌이 배아프단 말이 현실임 결국 기본 임금이 높아야 삶의 질의 높아짐
기호 1번 이재명
현실고증 디테일~
돈빌려달라고 할때만 연락오고...흠...잘난체를 굳이안해도 집이나 차만봐도 차이가 커지니 자연스럽게 알게됨...
점점 격차가 심해질수록 진지한 대화자체도 안된다..나한텐 고민거리가 상대에겐 배부른소리로밖에 안들리니까...
친구들중 한두명 나랑 비슷한처지의 친구들하고만 진지한애기하고 나머지 친구들하곤 어릴때처럼 장난섞인 대화밖에 안하게되는것 같네요...
가까운 사람이 지나가듯 푸념할 때 뭐라 말도 못하고 그냥 맛난거만 사줄 뿐이었음... 씁쓸.
내 친구셍키가 고소득자로 분류 돼서
재난지원금 자녀한테 나오는 거 못 받음
그래서 내가 불쌍해서 대게 두마리 사 줌
난 지원금 받았거든 ㅎㅎㅎ
나는 저글 주인공처럼 경솔하게 수입을 오픈하지 않았지만
차가 수입차로 바뀌니 주변에 그런 시선을 느꼈었고 작은 성공을
기쁘게 나눌 지인이 없어서 외로운 심정도 느껴봤습니다.
아쨌든 돈자랑은 아주 어리석은 처신이라는 점 100% 공감.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되고
사랑을 나누면 동서가되고
저돈으로 어떻게 돈자랑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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