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당 비토 놓은지 모르시죠?
주 52시간 근무 등 좋은거 많이 했는데 그죠?
정답은 말입니다..
대부분 취준이거나 비정규직이거나 해서 그래요.
아니면 공무원이거나 ㅋ
노조조끼 입고 으쌰으쌰 하는 사람이 포진한 세대가 아니에요.
사기업 정규직은 대부분 님들이 다 가지고 있어요.
2030은 그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대학 졸업하고도 열심히 공부하며 청춘을 쓰레기통에 쳐박고 있답니다.
님들이 대학다니던 그시절의 그 기타치고 노래하던 낭만 그딴건 없어요.
아 예전에 정말 빵터졌잖아요.
2000년대 초반 시트콤 논스톱 재탕해서 보는데 뭐?
청년실업 40만 시대? ㅋㅋㅋㅋㅋ
지금 공뭔 준비생만 모아도 그정도는 될듯?
그런데 이미 정규직 된 사람들 처우개선문제 따위가 와닿겠냐고요.
그건 정규직 독식중인 4050특화 정책인거에요.
우리 정책이 아니라고요.
오히려 더 와닿는건 말이죠..
그 좁디좁은 취업문을 여자한테 더 활짝 열어주기 위해 남자쪽을 조이는 정책이랍니다.
공무원 준비하는 디시 갤러리 가보면 까는게 두개가 있는데 뭔지 알아요?
지둔이랑 보둔이에요.
지둔은 지방가산점 먹는 지방인재를 지방둔재라고 비꼰 거고..
보둔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ㅋ 예상은 다 하실테니.
뭐 그렇다구요.
근데 그걸 아는 사람들이 윤을 지지해요?
여가부 폐지하면 일자리 늘어나요?
52시간제도 없애면 10년전 직장문화 떠올리면 되요.
그냥 야근이 일상화되던 시절.
야근수당? 그거 대부분 안줘요.
최저임금 차등화? 결국 노동자끼리 경쟁시키는겁니다.
윤을 지지하더라고 최저임금과 주52시간은 기를 쓰고 반대하세요.
그게 여러분이 살길입니다.
지금은 그게 롤로 바뀌었을뿐이다
노력없이 꿀만 빨았다고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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