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
● "햇볕정책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
햇볕정책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 햇볕정책은 실패하지 않았다."(2002년 12월24일, 르 몽드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갈등이 있더라도 (미국의) 북한 공격은 막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했다(2003년 1월18일, KBS회관에서)
"일부 언론을 보라.무슨 족벌 체제, 기득권 체제, 고스란히 갖고 앉아서 자기들이 무슨 변화의 기수인 척하고, 그러면서 실제로 변화와 개혁에 대해 사사건건 발목 잡고 있다."(2003년 2월23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반칙과 특권이 용납되는 시대는 이제 끝나야 한다.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자가 득세하는 굴절된 풍토는 청산되어야 한다."(2003년 2월25일 대통령 취임사에서)
● "정의는 패배했고 기회주의가 득세했다"
"참여정부의 출범으로 아픔의 근현대사는 막을 내리게 됐다. 지난날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도 불구하고 좌절과 굴절을 겪어야 했다. 정의는 패배했고 기회주의가 득세했따. 그러나 이제 비로소 역사적 전환점이 마련됬다."(2003년 3월1일 3.1절 기념식에서)
● "재신임을 받겠다"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리고 책임을 지려고 한다. ...수사결과 무엇이든 간에 이 문제를 포함, 그동안 축적된 국민들의 부신에 대해 재신임을 묻겠다. ... 아무리 늦더라도 총선 전후까지는 재신임을 받을 생각이다"(2003년 10월10일, 핵심측근인 최도술 前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SK자금 수수 관련 발언)
"너무 지나치게 나가지 말 것(not to go too far)을 촉구한다."(2003년 3월2일, 동해상에서 북하 전투기가 미군 정찰기를 20여 분간 위협한 사건 관련과 관련해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 "한총련을 언제까지..."
"한총련을 언제까지 이적단체로 규정해 수배할 것인지 답답하다."(2003년 3월17일, 법무부 업무보고 받는 자리)"
"내년 총선에서 특정정당이 특정지역에서 3분의2 이상의 의석을 독차지 할 수 없도록 선거법을 개정하면,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차지한 정당에게 내각의 구성 권한을 이양하겠다."(2003년 4월2일, 국정연설)
● "미국 없었더라면 정치범 수용소에 있을지도"
"53년 전 미국이 우리 한국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저는 지금쯤(북한 중심 공화국의) 정치범 수용소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2003년 5월12일, 미국 방문에서)
※ 노무현 前 대통령은 2002년 9월 대통려 후보 시절 "反美(반미)주의면 또 어떠냐" 고 말했다. 이후 "2003년 5월에 했던 '정치범수용소 발언'을 가장 수치스럽게 생각한다"고 주변에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 "대통령직 못해 먹겠다"
"전부 힘으로 하려고 하니 대통령이 다 양보할 수도 없고, 이러다 대통령직을 못해 먹겠다는 생각이, 위기감이 든다."(2003년 5월21일, 한총련의 광주 5.18묘지 시위 등을 빗대)
● "공산당 허용해야 완전한 민주주의"
"한국에서도 공산당이 허용될 때래야 비로소 완전한 민주주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2003년 6월10일, 일본 방문에서)
"두 분은 시대를 나눠 중국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었다. 아마도 한 번에 하기 벅차서 서로 나눠 하신 것으로 생각한다."(2003년 7월9일, 중국 淸華대학 연설에서 '존경하는 중국지도자'에 대한 답변으로 모택동과 등소평을 꼽으며)
● "인공기와 김정일 초상화 태우는 것은 부적절"
"인공기와 김정일위원장의 초상화를 태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유감이다"(2003년 8월1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출처-뉴스타운)
"가장 강한 권력인 정치권력과 언론이 不義(불의)의 공생을 도모했다. 그때마다 正義(정의)의 편에 서고자 하느 사람들의 피해가 컷다. 우리 사회에서 힘을 정의로 믿는 기득권이 형성된 것도 정치권력과 언론권력이 야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2003년 9월8일, 대한매일 기고문에서)
"엄격한 법적 처벌도 중요하지만 우리 하국사히의 폭과 여유와 포용력을 全세계에 보여주는 것도 또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2003년 10월13일, 북한의 대남공작원 송두율에 대한 선처를 말하며)
● "10분의 1넘으면 대통령직 사퇴하겠다"
"우리가 쓴 불법자금 규모가 한나라당의 10분의 1을 넘으면 대통령직을 걸고 정계를 은퇴할 용의가 있다."(2003년 12월19일, 노사모 주최 '리멤버1219' 행사에서)
● "노사모가 나서달라"
"시민혁명은 계속되고 있다. 다시 한 번 나서달라."(2003년 12월19일, 노사모 주최 '리멤버1219' 행사에서)
※ 위 두 발언은 선거법상 불법선거운동이다.
● "민주당 찍으면 한나라당 돕는것"
"민주당을 찍으면 한나라당을 돕는 격이다."(2003년 12월24일, 청와대에서 총산 출마하는 비서관,행정관들과의 오차중. 출처-오마이뉴스)
※ 당시 노무현 前 대통령의 발언은 수사를 진행 중이던 검찰에게 '노무현 캠프의 불법 대선 자금을 한나라당의 10분에 1이 넘지 않도록 하라'는 가이드라인을 내린 것이라는 여론의 맹공을 받았다. 검찰은 2004년 3월8일 노무현 캠프의 불법대선자금 규모가 한나라당의 7분에 1의 수준에 이르렀다는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 "열린우리당 지지해 달라"
"국민들이 총선에서 우리 열린우리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기대한다."(2004년 2월24일, 방송기자클럽 초청기자회견)
※ 대통령의 선거 관련 발언은 선거법상 불법선거운동이다.
● "통일수도는 개성"
"우리의 통일은 독일식 흡수통일과 분명히 다를 것이며 이는 모든 국민이 합의하고 있는 바이다. ... 우리는 오랫동안 국가연합체제에서 각기 지방정부를 갖게 될 것이며 통이수도는 개성일대에 대단히 상징적으로 만들어질 것이다."(2004년 2월24일, 방송기자클럽 회견에서)
※ 한반도 합법정부는 대한민국뿐이며 북한정권은 反국가단체, 반역,반란단체로서 평화적인 해체대상이다. 대한민국을 북한정권과 대등한 지방정부로 격하시킨 이 발언은 정통성을 포기하는 위헌적 발언이다.
● "용산 미군기지는 간섭과 침략과 의존의 상징"
"몇 년 지나면 용산기지는 우리 국민들의 손에 들어온다. 간섭과 침략과 의존의 상징인 그 용산기지가 우리 국민들의 손에 들어온다."(2004년 3월1일, 3.1절 기념식에서)
"노건평 씨는 아무런 힘이 없다. 대통령에게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가만 좀 내버려두시면 좋겠다. 대우건설 사장처럼 좋은 학교 나오시고 크게 성공하신 분들이 시골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사람에게 가서 머리 조아리고 돈 주고 그런 일 이제는 없었으면 좋겠다."(2004년 3월11일, 측근 비리와 관련해 청와대 기자회견)
※ 노무현 前 대통령은 연설에서 남상국 前 대우건설 사장 이름을 직접 거명했다. 기자회견 직후 남 前 사장은 한강에 투신자살했다.
● "진보는 더불어 살자"
"진보는 무엇이고 보수는 무엇인가? 대개 이렇게 보면 된다. 보수는 힘센 사람이 좀 마음대로 하게 하자.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에게 거의 모든 보상을 주자는 것이다. 적자생존의 원리를 철저히 악용하자, 약육강식. ... 진보는 뭔가? 더불어 살자, 인간은 어차피 사회를 이뤄 살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느냐? 연대다. ...합리적 보수, 따뜻한 보수, 별의별 보수 다 갖다놔도 보수는 바꾸지 말자, 이거다."(2004년 5월27일, 연세대 초빙연설에서)
● "행정수도계획은 반드시 성사시켜야"
"행정수도계획은 참여정부의 핵심문제이기 때문에 정부의 명운, 진퇴를 걸고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 (2004년6월15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출처-미디어오늘)
"수도이전 찬반논란은 대통령 흔들기의 저의가 있다."(2004년 7월8일)
● "수도이전 반대 주장은 불순한 의도"
"수도이전 반대 주장에는 수도권과 지방을 대립시켜 新지역주의를 조장하는 불순한 의도도 깔려 있는 것 같다."(2004년 7월12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출처-오마이뉴스)
● "국가보안법은 독재시대의 낡은 유물"
"독재시대의 낡은 유물은 폐기하고 칼집에 넣어서 박물관에 보내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2004년 9월5일, MBC 특별대담에 출연해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며)
● "그 사람들을 제한했으면 하는 생각이 없지 않다"
"요즘은 옛날에 독재정권을 돕거나 또는 독재정권의 편에 서서 인권탄압이나 독재를 방관했던 많은 단체들도 거의 아무 제약 없이 그야말로 민주적 권리와 인권을 한껏 누리고 있는 수준이다. 정권을 맡은 사람의 처지에서는 그 사람들을 좀 제한했으면 하는 생각이 없지 않지만, 국민들에게 물어봤더니 '듣기 싫더라도 괘씸하더라도 그런 자유를 허용하는 것이 좋겠다' 고 해서그렇게 하고 있다."(2004년 10월14일, 해외 미주인사 초청 다과회에서)
"인권과 민주주의가 철저히 유린당하더 그 시절. 부산과 마산시민이 일어섰다."(2004년 10월16일, 부마사태 기념식에서)
● "對北 압박할수록 상황 악화"
"대북압박을 강화한다고 해서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럴수록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다."(2005년 4월14일, 독일 일간지 디 벨트와의 인터뷰에서)
● "한국 국민들 중 미국 사람보다 더 親美적인 사람이 있어 걱정스럽다"
"한국국민들 중 미국 사람보다 더 친미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 게 내게는 걱정스럽고 제일 힘들다."(2005년 4월16일, 터키 방문시 동포간담회에서)
"(미국이) 평화를 주장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대량 살상무기 같은 민감한 문제에 관해 끊임없이 의혹을 부풀려 불신을 조장하고, 그 결과 국가 간 대결을 부추기는 일은 없는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2005년 5월30일, 세계신문협회 총회연설에서)
● "북핵은 방어용"
"북한이 핵을 개발하는 것은 선제공격용이 아니라 방어용이며 남한의 지원 여부에 따라 핵 개발을 계속하거나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북한이 핵을 선제공격에 사용하게 되면 중국의 공조를 얻지 못하는 등 여러 제약이 따를 것이다."(2006년 5월29일, 향군 지도부 초청 환담에서)
"임기 다 마치지 않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한다."(2006년 11월28일 국무회의에서)
● "북한 붕괴 막는 것이 한국 정부의 전략"
"북한의 붕괴를 막는 것이 한국 정부의 매우 중요한 전략이다. 북한은 공격받거나 붕괴되지 않으면 절대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유엔 안보리 결의로 중단돼 있어 걱정이다." (2006년 12월9일, 뉴질랜드 교포 간담회에서)
● "미국 바짓가랑이애 매달려 가지고..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한국 국방력이 북한보다 약하다고 하는데, 그 많은 돈을 우리 군인들이 다 떡 사먹었냐. ... 옛날 국방장관들이 나와서 떠드는데 (그렇다면)그 사람들 직무유기한 것 아닌가. ...심심하면 사람들한테 세금 내라 하고, 불러다가 '뺑뺑이' 돌리고 훈련시키고 했는데. 그 위의 사람들은 뭐 했나. 자기 나라 자기 군대의 작전 통제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군대를 만들어 놓고 나 국방장관이오, 나 참모총장이오, 그렇게 별 달고 거들먹거리고 말았다는 그런 것이냐. 그래서 (전작권) 회수하면 안 된다고 줄줄이 몰려가서 성명 내고, 자기들이 직무유기 아닌가.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미국한테 매달려 가지고 바짓가랑이 매달려 가지고 미국 엉덩이 뒤에 숨어서 '형님, 형님, 형님 백만 믿겠다.' 이게 자주국가 국민들의 안보 의식일 수 있겠나. 자기들 나라, 자기군대 작전 통제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군대를 만들어 놔놓고 그렇게 별들 달고 거들먹거리고 말았다는 얘깁니까."(2006년 12월21일,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임위원회 연설)
● "참여정부가 언론에 찍혔다"
"찍힌 거지요, 제가. 참여정부이 언론정책이 괘씸죄에 걸린 것 아닙니까? ...우리 사회에서 가장 부실한 상품이 돌아다니는 영역은 미디어 세계입니다."(2007년 1월4일, 과천청사 공무원 격려 오찬 연설에서)
● "북한이 달라는 대로 줘도 남는 장사"
"북한이 달라는 대로 다 줘도 결국은 남는 장사"(2007년 2월15일, 유럽순방 중 이탈리아 로마에서)
● "그 놈의 헌법 때문에"
"그 놈의 헌법이 토론을 못하게 돼 있으니까 (대통령이 직접 토론하는 것은) 단념해야지요."(2007년 6월2일, 참여정부평가포럼 연설에서)
● "수구 언론들이 수구의 가치를 수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날의 기득권 세력은 守舊(수구)언론과 결탁해 끊임없이 개혁을 반대하고 진보를 가로막고 있다. ... 지난날 독제 권력의 앞잡이가 되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민주시민을 폭도로 매도해왔던 수구언론들은 그들 스스로 권력으로 등장해 민주세력을 흔들고 수구의 가치를 수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2007년 6월10일, 6월항쟁 20주년 기념식)
● "김정일 위원장 만나 북핵 말하는 것은 싸움하라는 것"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北劾(북핵)이라고 소리 높이는 것은 정략적인 의미로 얘기 한 것이라고 평가하다. 김정일 위원자을 만나서 북핵을 말하라는 건 가급적 가서 싸움을 하라는 것이다"(2007년 9월11일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
● "만수대의사당은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정당."(2007년 10월2일, 방북 중 평양 만수대의사당 방명록에 남긴 글)
●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
"남북 간 평화가 잘되고 경제가 잘되려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하고, 김영남 상임위원장도 건강해야 한다. 두 분의 건강을 위해 건배하자."(2007년 10월2일, 김영남 최고회의 상임위원장이 주최한 만찬에서 건배를 제의하며)
● "NLL은 땅 따먹기 할 때 줄 그어놓은 것"
"서해북방한계선(NLL)은 실질적으로는 거의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문제를 놓고 괜히 어릴 적 땅 따먹기 할 때 땅에 줄 그어놓고 네 땅 내 땅 그러는 것과 같다. 어릴 대 책상 가운데 줄 그어놓고 칼 들고 넘어오기만 하면 찍어버린다. 꼭 그것과 비슷한 싸움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이다."(2007년 11월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의 연설)
● "주권의 일부를 북한에 양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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