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니 너무 길다고해서 축약 합니다.
베테랑 봤죠~~?
정웅인이 대기업 컨테이너 운반하면서 돈떼이죠?
대기업은 중간에 쏙빠지고?
그런걸 방지하기 위해서 안전운임제를 하는겁니다.
돈 떼먹지 말고 줄건 주라구요~
기름값 오르죠? 그럼 오르는 기름값 반영해
달라는 겁니다.
-끝-
아래에 자세히 써놨어요~
1.화물연대란?
민주노총산하의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에 속해있는
차주들이 만든 화물연대 입니다.
2.화물연대 요구사항.
첫번째.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
두번째. 안전 운임제 적용 차종 및 품목 확대.
세번째. 운송료 인상 및 생존권 보장.
네번째. 지입제 폐지 및 화물 운송사업 구조 개혁.
다섯째. 노동기본권 확대 및 노동자 권리 보호.
주된 요구사항은 첫째,두번째 라고 보여집니다.
나머지 사항은 개선사항 입니다.
현재 특수차량만 일몰제에 해당함 약2만 6천여대
컨테이너,시멘트,레미콘이 해당합니다.
2.안전 운임제란?
화주가 화물 운임을 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나치게
깍기 때문에 화물의 과적,과속 지속적인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이로 인해 발생하는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0년~2022년까지 표준 임금제
어기는 사업장에 대해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을 한시적으로 만든 "일몰제"입니다.
즉,화물 최저임금 제도 입니다.
*베테랑에서 정웅인 배우가 했던 역할이 화물운임제에
대한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안전 운임제로 인한 효과.
안정적 수익으로 인해 노후차량이 줄어들고
이로인한 사고발생이 감소할 확률이 커집니다.
아직 한국은 시행한지 2년째라 데이터가 작습니다.
하지만 30년 전부터 안전운임제를 시행한
호주사우스웨일스주는 다른 지역과 비교 화물차
사고 비율이 크게 줄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최저운임제도를 운영하는 곳은 캐나다의 벤쿠버항만
컨테이너도 있습니다. 위반시 최대 4억7천만원 벌금
부과 및 사업자 면허 취소 규정까지 있습니다.
4.안전 운임 인상률
첫해 12.5% >1.93%>1.57%로 인상 되었습니다.
평균 5.3% 인상되었으며, 40% 인상되었다는 주장은
가짜 뉴스 입니다.
안전운임제에따라 유류값이 전분기 50원 인상,인하시
자동으로 운임에 반영되어 유가 상승으로 인한
운임상승이 큽니다.
5.파업으로 인한 피해.
현재 파업으로 인해 건설업과 유류운송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는 특수한
화물이기에 대체할 차량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정부는 안전 운임제를 계속 시행하면 화주들의
피해가 커져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화주들이 피해 입는다고 화물차주들이
목숨걸고 운행을 해야 합니까?
지난 6월 파업시 대화로 풀자는 원희룡장관과 정부는
대화를 요구하는 화물연대에 단, 한차례도 응하지
않았습니다.계속된 대화 요구를 무시한체 시간만 흘렀고
12월 31일 일몰제가 폐지앞에 섰습니다.
화물노동자들은 더나은 내일을 바라지 않는다 과거처럼
일하면 안되지 않냐고 합니다.
정부는 어디에서 무얼 했으며 어디에 있습니까?
알고 욕합시다.
민주노총이라고 엎어놓고 욕할게 아닙니다.
즉각 피해를 입는 서민들을 부추켜 욕하게 만들지 맙시다.
경제위기 빨리 와야죠
예전에 뉴스에서도 나왔는데 나라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지하철 노조에서 파업을 하는데 게이트 입구를 그냥 오픈해 두었습니다. 무상으로 이용 하라고 본인들 할일은 하면서 파업을 하는 겁니다.
우리 나라 노조들이 욕먹는게 그 피해가 정부나 기업이 아닌 국민들에게 돌아 간다는데 문제가 있는거죠. 추가로 너무 과격 하게 합니다. 노조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이 화물 싫어 나를려고 하는데 쇠구술 투척 하는게 말이 됩니까?
저건 살인 행위 입니다. 나와 의견이 틀리다고 저리 과격하게 행동하면 이건 좀 문제가 있는거죠.
노조를 욕하는게 아닌 노조의 행위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는듯..
영국에 히드로 공항 파업으로 인해 공항에서 출입국 수속의 지원 수하물분실로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습니다.
공항의 관제사들이 파업하여 비행기가 착륙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른 사연도 있습니다.
미국은 철도 파업으로 인해 화물차로 수송을 시작했습니다.하지만 화물수송의 여력이 부족하기에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파업은 바로 하는게 아닙니다. 협상을 하도록 정부에서 지원을하고 중제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썼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화주입장만 들어줍니다. 이게 중제자의 역할입니까? 본문에 6월에 대화로 풀자고 그만 파업을 거두라 원희룡장관을 말했습니다. 이후 단한차례의 대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행동에 문제가 있다는거죠?
프랑스 여행갔을 때 말없이 열차 파업. 국민에게 안돌아 간다구? 걔들은 그냥 그려려니 함. 피해받아도 그들의 권리라 생각함
남발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 사람들 또는 우리의 권리를 잊지 말자는 말입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협상 카드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구요.
어쩔 수 없이 화물연대가 파업을 하는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왜? 지금 정부는 좋은 말로 말하면 쉬운 사람으로 보거든.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한없이 약해지는.
물론 국민이 많은 피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파업을 하는 이들도 국민임. 그들의 입장이 무시되면 다른 국민들도 똑같이 무시받게 됨. 힘들지만, 난 파업을 지지하고 있음.
다만, 폭력적인 파업은 반대.
일찍부터 합니다.
그것도 현 한국사람들 중 파업이 왜 진행됐는지
찾아보지도 않고, 빨갱이라고 욕할 사람들 수두룩하죠.
어떤 직종이든 파업을 하면 국민들에게 피해가 없을 수가 없음
선진국에서 파업을 대하는 국민의 태도는 자기들 피해 입는다고 욕하는게 아니고 자기들도 언제든지 파업을 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될 수 있으므로 지지해주는건데?
그리고 파업하는 사람들은 그 기간동안 수입이 끊기는데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어요?
당신이 화물차 파업하는데 뭘 그리 피해봤어요?
쇠구슬이나 폭행등으로 비난 할 수 있어도 파업하는 건 비난할 자격 아무도 없습니다.
말씀하는 거 보니 어디 사장님같으신데 직원생각하세요.
아님 사장님 코스프레 합니까?
경제위기 빨리 와야죠
그러데 이 얘기는 모든 산업 모든 직원 모든 자영업에 해당되는 얘기 아닌가?
결국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는거고 그 자리를 매워줄 사람이 있거나 없는건 시장이 정한다.
이런 이유로 파업이면 모든 사람 모든 업체 모든 인간이 파업해야 하지 않을까?
비노조원은 일한다는데 왜 방해하거나 폭력을 행사한는가? 그들도 남지 않는데 왜 하는것일까?
계속 원가만 올리면 결국 우리도 모든걸 비싸게 사먹어야 하고 다시 화물비를 또 올려야 한다.
이건 물가만 올라가는 무한 바보짓 아닌가?
대한민국 소비재 중에 제일먼저 반영되는게 유가인데 그걸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서비스를
당신도 이용하면서 오르는데 감당은 니가 하라는게 기본에 충실한 건가? 바보짓아니고?
그리고 그전에도 쏜 쇠구슬 범법자들 처벌 했음? 그것도 말해봐
처벌 안받았으면 니가 쓴 윗 글도 헛소리네
말로만 처벌 받아야 한다면서 실제로는 처벌도 안받고
돈은 더 받고 싶고 뭐냐 이게
이러니 일반인들에게 지지를 받을까
2.노후차량 제한하니 새 차 뽑아야하는 것은
당연한데.. 할인해 줍니까?
3.은연중 과적요구하는 화주 수두룩한데,
현행법은 화물차기사를 잡아죽입니다.
그덕에 가변축 달았으면, 브레이크 성능도 같이 늘어나야하는데, 그런법은 없으니 사고가 빈번합니다.
4.법안은 국회의원 권한이라면서
해당 국회의원들 비상소집은 했는지?
진행상황 브리핑은 받았는지?
보통의 사람들은 그 반대를 화물차 파업 관계자가 찍었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기에 이런 것을 보면 반감이 겁나 생긴다고 생각함.
아무리 올려봐야 중간에서 다 해 먹어서 빛 좋은 개살구 입니다.
화물 콜 잡을때 이 화주는 얼마에 일감을 내보낸건가 딱 박혀나오게 해줘야 합니다.
대리, 배달, 화물, 크게는 파견직까지... 중간에서 너무 해먹으니 노동자들이 점점 힘들어 지는거죠
대기업에서 사람 부리기 편하자고, 사고나도 우리직원 아니니...
이런것부터 고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해도 안되네요
나중에 니 일이 될 수도 있다.
화물차주는 다 개인사업자입니다
화주와 직접 계약하기때문에 노조를 만들수 없어요
그래서 화물연대인겁니다
여기서 강성노조 이러지 맙시다 화물차주는 회사소속이 아닌 다들 자영업자라고 보시면됩니다
중간운송사가 있습니다
여기서 운송사나 알선소가 껴서 이놈에 단가가 다 쓰레기되는겁니다 중간에 빨대꼽는 알선소
유통구조만 바껴도 굉장히좋아질겁니다
그러나 여전히 손놓고있죠
물류가 얼마나 커넥션이 있을지 안봐도 뻔함
기득권이 꽉잡고있으니 않아서 전화몇통봤고
돈 버는거죠 ㅋㅋ 관리?사고? 다 차주가부담
합니다
운송사요?그냥 지들 창고관리 사람관리만 합니다
웃긴얘기해줄까요?컨테이너사무실 만들어서 직원뽑아서 전화몇통 받고 사장은 벤츠S타고다니는 알선소도 봤습니다 ㅋㅋ 이런자들이 없어져야한다 그소립니다
화물 중개하는 쓰레기가 내 주변에 하나 있음.
운송 주선업자들의 장난질에 대해서는 격하게 공감합니다.
다만 지금도 일반(윙카,카고) 화물차와 특수차 사이에 처우(권리금) 차이가 선명한데
귀족노조 논란마냥 일부 특수차들만의 열매가 될 수도 있는 금번 운행거부에
전 국민의 지지여론이 필요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일반 기업들은 운송인과 개별로 구매 계약을 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수십대씩 한달에 기천대를 움직여야 하는데 각 기사님들과 개별로 계약하고, ERP에 거래처 계약에 월말에 마감하고 운임 지급하려면 일에 파묻혀 죽어요. 이런 점에서 운송주선업은 필요한 부분도 있다고 보되 과도한 수수료 떼기는 제재해야 겠지요.
컨 트레일러 7천만원 이라고 그랬나? 암튼 남바랑 이전비.보험료 까지 3억5천만원 들여서 월 1400만원 벌으면 유류비.식대.음료외 담배.지입료.도로비.5년동안 할부값 까지 다해서 돈내면 월 150만원 남는다고 하던데요
그 비싼차 3억5천만원을 전액할부로 차를 사면 당연히 쪼들리죠.
근데 할부값은 지출로 볼수없는거구요 왜? 돈이 없거나 차값이 부족하니 할부로 산건데 이건 다갚으면 본인차 되는거잖아요.
3억 5천만원 사업자금 으로 월 150만원 남으면 이건 하나마나 입니다.
근데 차값 50퍼라도 앞빵 넣으면 내 할거 다하고 일하고 할수있지 않나요?
좋은 일감엔 억대의 권리금이 붙어있습니다.
차와 탑 기타 소모품비만 계산하지 권리금은 애써 감추죠.
화물연대의 투쟁은 단순한 월매출의 상승보다도 권리금 상승 효과가 더 크죠.
이것이 일반 노조원들과 화물 차주님들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페트병에 담배꽁초..
주변을 돌아보세요.
일반적인 시민들은 민노총에 크게 느낌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당해본 사람들은 도저히 그 부당함을 잊을수가 없어요.
민노 욕하는 사람들이 죄다 보수언론에 세뇌되어 부화뇌동 하는 것이 아니란 말씀입니다.
범죄자로 모는거임
알바들 최저임금 보장해달라는데
국가에서 범죄자 취급하는거랑 같은거임
다 그렇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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