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합니다.
서울에 5억짜리라고 규정 지어 말씀 하시는 댓글이 있는데요, 송도입니다.
일하는 중에 전화가 왔고, 바쁘냐? 통화 괜찮냐? 요즘 뭐하고 사냐 시덥잖은 말 늘어놓길래 끝나고 전화 한다고 얘기한 뒤 통화 했습니다.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저한테 좋을 게 뭐가 있다고요.. 친구들 모인 자리에서 위압감 주더니 이제와서 이러니 뭔가 싶기도 해서 글 올려봤습니다. 모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원글 위에 글을 추가하니 남은 글이 날아가네요.
원글은
1.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갭투자로 집값이 11억까지 올랐는데 요즘 투자 안 하면 ㅂㅅ이네 뭐네 다른 친구들까지 욕 보이더니
2. 문득 전화와서 돈 빌려달라 했습니다.
3. 돈 액수가 커서 걔네집 찾아보니까 5억 중반대까지 떨어졌는데, 과거엔 으름장 놓더니 갑자기 비굴해진 모습 보고 손절해야겠다고 글 올렸습니다.
1. 차바꾸기
2. 소고기궈먹기
3. 해외여행가기
4. 부동산에 갑질하기
이제는 역전된거임.. 참고로 돈있는 집주인 임대인은 걍 크게 신경안씀. 지방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작년만 해도 젤 낮은 호가서 2~5천(면적따라) 까서 던져라. 안그럼 거래 안된다.. (팔러왔길래)
안급해요.. 라면서 팅기고, 기분나쁘다고 안판다고 물건 걷고
지금은 그때 말한 시점보다 1억 더빠짐.
지금은 저가 매물 빠지고 있음.. 근데 살짝 반등하면서 바람 불다가 다시 줄줄줄임..
옛날에 15년도에 살짝 반등하고 그뒤로 줄줄줄 분양가에 마이너스까지 갔다옴.
결국 역사는 계속 반복되는거임.
“일해서는 돈을 못버네. 자기 딸래미 대학안보내고 부동산 공부시키네. 라며 까불던놈. 지금은 나락 ㅋ
내리니 묵은 체증이 내려가서 시원하다는 결론 아닌가요? 관계를 정리하니마니 본인은 초연한척.. ㅋ
나중에 다시 오르면 그때는 뭐라고 글올릴래나
내손에 돈이 들어와야 내돈이지 ㅋㅋ
어차피 손절치고 친구욕보이려고 글써놓고 ㅋㅋㅋ주작감성만 풀풀 풍기곻
미세는 서울이 더 많은때가 다반사고요
강원도 아니면 미세먼지 타령은 좀 ...
사람 인생 새옹지마 인과응보...겸손하게 절약하면서 알뜰하게 살아야지..ㅎㅎ
현세에 부동산 아파트 투자? 혹은 살기 위해 사고 살다가 오르는게 자랑 아니었던 적이 있었나요?
이제와 떨어지고 이자 갚기 힘드니 친구에게 부탁했다.
미워 보일 수는 있지만 이제와서 손절한다?
뭔 친구 사이가 그래요?
친구인적은 있나요?
좋은거 안좋은거 나누는게 친구 아니었나요?
거절할건 거절하시고 위로라도 해주심이 어떤가요? 죽을죄 지은건 아니잖아요.
안타까워서 댓글 남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동산 투기꾼들은 인구 감소에 큰 역할을 한 것입니다
재산세만 올라가지
뭔 자랑이라고 ㅋ
올랐을때 팔아야 돈버는거지
투자 제일 못 하는 넘들이 이익실현 안하고 자랑질하고 댕기는 부류죠. 그런 친구는 하나의 인간지표로 삼아둘만 합니다. 아, 이 넘이 또 주접떠는거 보니 꼭지가 왔구나, 이런거죠.
잘된다고 배아파 하지도 말고..
늘 한결같이 대해주면 속편합니다..
손절도 필요 없고.. 그냥저냥 맘편히..
친구니까.. 함께한 세월이 있으니까요..
자산이 20억정도 있는데 주택이 없다면 인정할수 있지만
자산이 1억있는(전재산인 전세금3억중 2억은 전세자금대출)인간이 12억하는 주택이 5억으로폭락했다고 비웃는것은 멍청한것임
그래 그렇게 배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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