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에어간판을 통로에 세워둔집이 있습니다.
1톤 탑차로 배송납품을 할려면 간판때문에 내려서 치우고 들어가야하죠..
매번 내려서 밀어놓고 납품하고 다음지점 가길 몇차례,
오늘 간판주인이 말을겁니다.
주인 : 아저씨. 나갈때 간판 원래대로 해놓고 가라.
나 : @.@....(사고회로일시정지, 정신차리고 얘기합니다)
들어올때도 차에서 내려서 치워놓고 들어오기 번거로운데, 나갈때도 원위치 하고 가라고?
주인 : 원래대로 해놓고 가라. 원래는 여기 차들어오면 안되는 곳이다. 진입금지다.
나 : 입간판 자체가 불법이다. 그럼 간판을 치워달라.
주인 : 그런걸 누가 법다 지키고 사냐. 앞으로 밖에 차대고 물건 납품해라.
나 : (아...말이 안통하는구나~ 하고 그냥 쌩깜)
여기서 참고로 차가 들어가면 안되는 곳은 아닙니다. 다만, 그방향으로 차량출구가 없고(사람만 출입함) 여러 가게들이 있기때문에 저같은 배송차량들은 들락날락 합니다.
아마도 저녁에 배송하는 차량은 저밖에 없나봐요, 밤에만 저딴식으로 삼거리 한복판에 에어간판을 설치하겠죠. 3방향에서 잘 보이도록...
저는 그냥 차만 빼왔고, 간판 주인이 납품받는 점주님에게 한소리 한모양입니다. 점주님이 제가 가면 간판 원위치 시키겠다고 하네요. 제가 빡빡하게 군 걸까요? 자기 매장을 잘보이게 하기위해서 불법으로 점유, 통행방해, 적치를 하는사람이 잘못한건가요? 보배형님들 고견을 듣고싶네요.
시장길도 예외는아니죠 경찰은 아마도 힘들것같구요.구청에 민원 넣어 버리세요^^ 벌금선물은 못줘도 시정조취는나오것죠 ~^^ 보일때마다 민원^^
시장길도 예외는아니죠 경찰은 아마도 힘들것같구요.구청에 민원 넣어 버리세요^^ 벌금선물은 못줘도 시정조취는나오것죠 ~^^ 보일때마다 민원^^
구청에서 신고들어왔다고 치우라고 오더군요
보일때 마다 신고하면 치워야 하고 구청도 그껀때문에 여러번 나가면 과태료 줄겁니다
하는 소리가 이자리에서 이렇게 몇십년을 장사했는데 뭐 어쩌라고 이런식입니다.
자기들말이 곧 법인셈이되는거죠
불법 입간판도 지우는게 맞지요.
손님 말고 손놈이요 하실수 있죠?ㅋㅋ
내가 신고해드리리다
그 뭐시라고 신고하면 치우겠지
또 신고!
또라이짓 안할때까지 신고!
전화 때리면 구청 노란 트럭이 와서 얄짤없이 싣고 가거나 과태료 부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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