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찌라시]
비전문가들로 이뤄져 있음예도 상당한 공신력을 가진 보배드림유게측은 1~2년내에 용산에서 대량의 기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에측했다.
그 기틈으로 몇달 초를 태워도 꺼지지 않을 만큼의 양으로 발견 확률은 무려 65% 이른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높은 발견 가능성에 동의하면서도 수년간 썩은것들로 가득찼던 점과 앞선 기간에 못지 않은 폐쓰레기들이 현재도 만연한 용산에서 과연 사람이 쓸 수 있을 정도의 상품가치가 있는 기름이 나올지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게다가 기름 자체의 낯은 품질 뿐만 아니라 7여개의 흰점성 불순물들이 하나의 구멍을 통해 섞임으로 인해 한층 더 오염됐을 것이라 주장한다. 이러한 저질유가 고급기름으로 위조둔갑되어 시중에 팔릴 위험성을 고려하면 반굴보다는 그냥 폐기가 답이라는 의견이 힘이 실리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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