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월 11일 토요일 오후 1시 40분 경 내부순환로 주행 중 핸들 잠김 현상으로 인해 사고가 났습니다.

주행 중 갑자기 덜덜덜 떨림 현상이 일어나더니 핸들이 무거워 져서 움직일 수 없었고 핸들을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여자이지만 체육선생으로서 운동으로 다져진 저의 힘으로도 핸들을 전혀 돌릴 수 없었고 아무리 노력해도 핸들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평소 때처럼 핸들이 돌아가지 않았고 당황한 저로써는 가드레일에 충돌하고 나서야 멈출 수 있었습니다.

운전 중 아무런 이유 없이 핸들이 잠겨 버린다는 것이 말이나 되나요? 운전자는 죽으란 말 인가요?

아반떼 핸들 잠김 현상의 결함과 사고자는 저뿐만이 아닙니다. 아반떼MD의 결함 중 하나로 핸들 잠김 현상이 있다고 뉴스에

서도 여러번 언급된 바가 있는데 저에게도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습니다.

사고가 난 제차는 부셔지고 구겨지고 찢겨져 나갔습니다.

이렇게 차가 반파 상태에 이르렀지만 현대 측에서는 잘못이 없다고 만 주장하고 사고 사실을 묵고, 회피 하려고만 들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로서는 너무 억울한 일입니다.

사고 난 제 차의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어마어마한 큰 충격으로 차체가 완전히 찌그러지고 밀려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차의 에어백 또한 터지지 않았습니다.

사고 시 사람의 생명을 보호 하려고 만들어진 것이 에어백(airbag)의 기능 인데 정작 사고가 났을 때 작동을 하지 않는다면

에어백의 기능은 쓸모가 없는 아닌가요?

현대 측에게 건의를 했더니 현대 측 에어백은 정면 충돌시에“만” 작동을 한다며 어이없는 말들을 하였습니다.

이게 정면이 아니면 어떻게 사고가 나야 정면이고 얼마나 정면으로 부딪혀야 에어백은 작동을 하는 겁니까?

그리고 측면 사고의 예방은 현대 측에서는 하지 않는다는 것인가요?

현대자동차가 받는 사고 검사측정 별의 기준과 사고 기준판단의 검사기준이 심히 의심이 가는 바입니다.

또한 아반떼 사용설명서에도 에어백은 정면충돌시 기능이 작동한다고의 설명조차 기록되어있지 않습니다.

동그라미 친 곳이 에어백 센서입니다. 에어백 센서 주의는 찢겨나가고 다 부셔졌습니다.

하지만 에어백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현대 측은 에어백 센서를 빗겨나가서 에어백이 작동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센서라는 것은 주위의 충격을 감지하는 것인데 주의가 이렇게 큰 충격이 가고 찢기고 찌그러져 있는데

센서를 빗겨 나갔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럼 센서를 망치로 때려야 센서가 작동 하는 거란 말인가요?

현대 측은 이렇게 어이없는 말을 하며 묵고하고 회피하고 있습니다.

정면 충돌시에“만” 에어백이 작동 한다 라는 말조차 어의가 없고 저는 너무 억울합니다.

우리나라 차 중에 차! 라는 이미지의 현대라는 좋은 이미지와 신뢰감이 높은데 이렇게 안전성도 떨어짐은 물론이고 사람의

생명과 연결되어있는 부위의 문제에서 사고가 났는데도 불구하고 무책임한 기업의 모습이 너무나 믿었던 국민의 한사람으로

서 실망스럽고 몸보다 마음이 먼저 아픕니다.

전 사고로 인해 몸의 아픔보다 마음의 아픔 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억울 합니다 정말 답답한 심정입니다

저와 같은 결함으로 인해 또 다른 피해자가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호소문을 작성 합니다 여자인 저로서, 또한 국

민의 한사람으로서 기업을 상대로 억울함을 호소하기에는 힘에 부칩니다 여러분 저의 억울함을 알아주시고 힘이 되어주세요

그리하여 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어야 하며, 또한 두 번 다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