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쪽에 화상을 입어서 아픔을견디며
주말에 딸들과 물놀이 다녀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피곤해서 잠이들었습니다
저녁쯤에 일어나서 보니 딸들은 제옆에서 잠이들어있더군요
머리위에 하얀봉투가 있어서 보니 편지와 돈이 담겨져있더군요
벌써 이혼하지 3년이 지나고
딸들은 부모님께서 이쁘게 키워주시고있습니다
큰딸은 엄마가 보고싶기도할텐데 절대이야기 하지않네요
항상 가슴속에 상처일텐데
그래도 저희부모님께서 이쁘게 키워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유게도 사랑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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