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일본놈들 성씨 많은것도 저거떄문임
이름지을때 아빠가 성이 뭔지모르니깐 그 섹스한장소를 성으로 씀 ㅋ
山本(야마모토) : 산 속에서 만난 남자의 씨
竹田(다케다) : 대나무 밭에서 작업을 한 아이.
大竹(오타케) : 큰 대나무 밑에서~~
太田(오타) : 콩밭에서~~
村井(무라이) : 시골 동네 우물가에서~~
山野(야마노) : 산인지 들판인지 아리송할 때~~
川邊(가와베) : 작업을 끝내고 고개를 들어보니 개천이 보여서~~
森永(모리다가) : 숲 속에서 오래 만난 남자의 애.
麥田(무기타) : 보리밭에서~
국내한정으로, "기모노는 어디서든 잠자리를 할 수 있게 대비한 옷"이라는 루머가 돈다. 기모노를 펼치면 바로 이불이 되고, 이 잠자리를 위해 일본여자들은 뒤에 베개를 메고 다녔다는 내용. 하지만 일본 찌라시 시모네타 기사가 어쩌다 한국으로 흘러들어온 거짓말이다. 진심으로 믿으면 좋지 않다. 기본적으로 복식사(服飾史)에 대한 몰이해는 차치하더라도, 저기서 말하는 '베개'란 실제로는 오비의 '매듭'에 불과하다.일본에서 해당기사 쓴 사람은 큰 비난을 받고 사죄했다. 그런데도 그걸 믿고 기사화한 한국 기자들이 있었으며, 덕분에 아직까지도 이것을 진실로 믿고있는 한국사람들도 많다. 더군다나 일부 중고등학교에서 남자교사들이 수업 중 학생들의 흥미를 돋을 목적으로 야사나 이런저런 정보를 이야기하면서 이 설을 가르친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더욱 정설처럼 퍼져버리게된 상황.
여담으로 흔히 기모노 속에 속옷을 입지 않는다고 하는데, 근대 이전에 일복 여성 복식에 팬티 형식의 속옷이 존재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고, 요즘은 입는 경우가 많다. 1932년 일본의 백화점에서 화재가 났는데, 뛰어내리면 살 수 있는 높이임에도 기모노를 입은 여성의 대부분이 '뛰어내리면 그부분이 보이니까 부끄러워서 뛰어내리기를 거부'하다가 결국 불에 타죽은 사건도 있었다. 당시까지만해도 기모노가 아닌 서양식 치마를 입은 여자들조차 속옷은 입지 않던 문화였었다. 한마디로 속옷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것. 흔히 이 백화점 화재사건이 일본 여자들이 속옷을 입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는 식으로 이야기되기도 한다.
여름에 입는 유카타야 천이 얇기 때문에 속옷 형태가 보이면 미관상 좋지않기 때문에 안 입는 경우가 있다지만 요새는 T스트링을 입거나 해서 속옷을 아예 입지 않는 경우는 많지 않다. 신체의 곡선을 살리기 위해 속옷(주로 팬티)을 입지 않는다고 하는데, 보통 기모노는 옷을 3~4겹 입기때문에 속옷을 입어도 속옷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다.
믿거나 말거나~~~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