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B747-400을 1986년에 27대 주문하여 1989년 6월에 처음으로 인도 받았습니다. 노스웨스트항공, 유나이트항공, 싱가폴항공, 일본항공, 에어프랑스, KLM과 더불어 대량으로 초기 모델부터 사용하였지요. 이 중 1대는 장기간 인도항공에 리스 후 돌려 받어 B747-400BCF로 개조 시켰습니다 (현재 퇴역). 제가 처음 미국 뉴욕에 갔던 1993년 9월에 B747-400 (KE027편?)을 김포공항에서 이용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이 때는 B747-200, B747-300, A300-600, F27, B737-500, MD-11, MD-80, 포커기, B727, DC-10등 지금은 외국 항공사에서도 거의 자취를 감춘 기종들을 김포공항에서 봤던 기역이 납니다. 일본을 갈 때 B747-300 (대한항공 3대 보유)을 한번 이용했었는데 결국 이 동일 기종 1대가 1997년 괌에서 추락 사고를 일으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기 했습니다.
대한항공 타고 la 왔다갔다 하는데 같은 승무원 만난적이 있네요. 미국 국내선으로 트랜스퍼하는데 미국 비행기에 앉아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오더니 자기자리라고 하길래 서로 표 봤는데 좌석표가 똑같고...흑인 승무원한테 얘기했더니 잠깐 나오라고하더니 비지니스로 업글해준기억이있네요. 비록 2시간자리 비행이었지만
1. 호주 국내선 이동 시 하늘에서 무지개 봤어요. 동그란 무지개
2. 말레이시아 항공으로 랑카위 다녀올 때 같은 승무원 이었어요. 한국 승무원 이었는데 갈 때 저한테 영어로 말걸길래 한국 사람이라했는데 올 때도 또 영어로 말 걸더라구요. 중국인처럼 보였나봐요.3. 두바이에 여행 다녀오는데 출장 다녀오시는 회사 부장님들을 만난적 있어요.
4. 베트남 항공으로 하노이 경유 쿠알라룸푸르 가는데 기상악화로 고어라운드 2번에 결국 다낭 회항했다가 다시 하노이로 돌아와서 연결편 놓치고 시간상의 이유로 다른 항공사 비행기표 다시 산 적 있어요.
5. 싱가폴에서 방콕 이동할 때 날짜를 착각해서 2일 후 비행기편으로 잘못 예약해서 추가요금 물고 탄적 있어요. 그 다음날 방콕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했기에 어쩔 수 없었어요.
6. 김포 김해 구간 국내선 이용했을 때 폭풍으로 고어라운드 했어요. 당시 활주로는 18번으로 써클링랜딩으로 착륙해야했어요.
7. 호주에서 한국에 급히 돌아와야 할 일이 있었는데 비행기 자리가 없어서 시드니-멜번-푸켓-방콕 경유 후 비행기 갈아타고 방콕-대만-인천 으로 총24시간이 넘게 걸린거 같았어요. 직항은 10시간 반이면 되는데..
요새는 불법아닌가요?
몇년전이었나..울나라에서도
조종실에 조카델고왔다가 짤렸다는....기장이..
그때도 B747-400이었나요?
b747-400기종이였구요
이전 모델인 b747-300은 항법사까지 포함 칵핏에 3명이었으나
400부턴 디지털화된 조종기법으로 칵핏에 2명만...
오래전 방송했던 파일럿이란 드라마에도 대사가 나옵니다.
400부턴 항법사가 필요없는데...이젠 어쩌죠...
그때 인천공항병원에서 입국수속하고 바로 인하대 병원으로 이송되었어요...
그 뒤에 병원에 6개월 입원했었구요... 그게 2011년인데..
몸살나고 아팠는데
댄공 승무원누나의 따사한 간호♥
흐흐
예전 독일 출장으로 아시아나 타고갔느데...정말 뻥 안치고 3일 밤세우고...그것도 겨우 인천으로 갑니다.
비행기 착석 후 한 12시간 동안 한번도 안깨고 눈뜨니까..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착..
나중에 아시아나 여승무원이 저 죽은 줄 알고 숨쉬나 몇 번 체크...심지어 기내식도 안먹음..ㅋㅋ
두번째...
아마 사이판 갔는데..6살 먹은 우리아들 중간에 화장실 간다고..못 참겠다고..ㅜㅜ
화장실 붐빔...정말 미치는 줄 알았음..
500ml 생수통을 급하게 원샷...ㅜㅜ 거기다가 싸게 했네요... ( 지금도 챙피합니다.. )
울 아들은 화장실 가라고 해도 안가고 나중에 한번에 쌈...ㅜㅜ
그아들이 지금은 9살..얘기하면 지가 화장실 가서 지금은 아주 잘쌈..^^
파리갈때 에어프랑스 기내 흡연 기억이.ㅡ
남아프리카 공화국 갈때 3번 스톱오버 했던 기억 있네요.
2. 말레이시아 항공으로 랑카위 다녀올 때 같은 승무원 이었어요. 한국 승무원 이었는데 갈 때 저한테 영어로 말걸길래 한국 사람이라했는데 올 때도 또 영어로 말 걸더라구요. 중국인처럼 보였나봐요.3. 두바이에 여행 다녀오는데 출장 다녀오시는 회사 부장님들을 만난적 있어요.
4. 베트남 항공으로 하노이 경유 쿠알라룸푸르 가는데 기상악화로 고어라운드 2번에 결국 다낭 회항했다가 다시 하노이로 돌아와서 연결편 놓치고 시간상의 이유로 다른 항공사 비행기표 다시 산 적 있어요.
5. 싱가폴에서 방콕 이동할 때 날짜를 착각해서 2일 후 비행기편으로 잘못 예약해서 추가요금 물고 탄적 있어요. 그 다음날 방콕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했기에 어쩔 수 없었어요.
6. 김포 김해 구간 국내선 이용했을 때 폭풍으로 고어라운드 했어요. 당시 활주로는 18번으로 써클링랜딩으로 착륙해야했어요.
7. 호주에서 한국에 급히 돌아와야 할 일이 있었는데 비행기 자리가 없어서 시드니-멜번-푸켓-방콕 경유 후 비행기 갈아타고 방콕-대만-인천 으로 총24시간이 넘게 걸린거 같았어요. 직항은 10시간 반이면 되는데..
비행기에서 하루가 그렇게 가더이다...나리타에서 la까지 16시간 걸린걸로 기억합니다...94년도
바로 아래에서 반대방향으로 지나가는 대한항공 A380을 봤던것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상대속도로 따지면... 대략 1700km/h 정도였을텐데
아마도 인천-미주 노선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나가는 순간에 창가에서 바깥을 보고있었다는게 행운이었는데,
그 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ㅎㅎ
예약인원이 거의없어 jal-kal로 연계..
Kal티켓팅후 비행기탑승전 게이트에서 잡힘.. 모든 탑승객 탑승할때까지 기다리라함.. 부모님과 저 왜못타냐 이티켓은 뭐냐 강하게 어필 여기저기 전화하고 jal은 통화불능.. 티켓은 예약이됐으나 결제가안됐다고함.. 결제를하던지 아님 뱅기못탄다함.. 일본가서 쓸돈 긁어모아 항공권 일단 결제후 뱅기탑승.. 일본도착후 jal항공과 kal에 미친듯한어필.. 2일간의 싸움..
결론은 게이트의실수.. 지금당장 우리있는곳으로 돈가지고 와라 해서 대한항공 임원 친구던가? 해서 돈가지고옴..우린여행망치고.. 귀국편에 kal타고 귀국.. 뱅기에서 내리자마자 대한항공 이사가 마중나와서 사과함.. 해외여행시 30프로 할인권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로만하고 안주고 떠나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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