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뒷북일수도 있지만.. 저도 한때는 자게에서 활동한 멤버라
기존회원님들 대충 알고는 있습니다만..
자게에 어떤 회원님께서 현직 소방관이시고 와이프와 딸아이가 죽었다는 게시물보고
처음에는 너무 놀란나머지 저도 작년에 제 아들이 사고로 크게 다치고
누구보다 그 심정 잘 알수있습니다..
그런데 소방방재청에 제 처남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조심스럽지만 커뮤니티에서 이런사고가 있었다던데 혹시 아는게 있냐고
금시초문이라는 겁니다.. 보통 소방관 한분이 순직하셔도 내부망에는 엄청나게 근조분위기로
전국소방서에 다 알려지는데 처음듣는 얘기라는 겁니다..
오히려 어디서 그런글을 봤냐고 저에게 묻더군요
아무튼 진실은 알수없지만 괜한 영웅심리에? 장난삼은 글이라면 지금쯤 본인이 사과하고
좋게 마무리 짓는게 현명할꺼라 봅니다.. 일이 아주 커지겠던데
무슨 90년대 통신이용하는 시절이라면 모르겠지만 요즘같이 인터넷이 널리퍼져있는
시점에 탈로나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뭐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이겠지만^^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오후 되십시요
글이 안올라와서 많이들 걱정했었는데
그 환한미소님이시군요...
자게일은 다들 어처구니 없어하시죠...
분해하시고 저도 마찬가집니다.
그나저나 작성글을 봤더니 2월부터 다시 글 올리셨네요...
아들이 많이 다쳤다고 한 이후에 종적을 감추셔서
많이들 걱정했는데 결과를 물어봐도 될까요?
아드님은 쾌차 중인거죠 페인트님!!! 얼른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거의 구라로 굳어지고 있는중인듯요...
그래도 우리가 낚인게 와이프하고 아들 잘못된거보다는
결과가 좋지 않아요? ㅎㅎㅎ...웃어도 씁쓸하구만~
추척해볼까나.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