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조그만한 일로 다투다가
3살이나 어린 와이프가 저에게 ㅅㅂ 새키 개 ㅈㅅ 미친 ㅅㄱ
할줄아는것도 없으면서.. 꺼져 !
너같은넘이랑 결혼한거 후회해!
전순간 빡돌아서 욕해댑니다.
그럼 니깐 ㅅㄲ 가 먼데 욕하냐며 손톱으로 내몸을 씹창내놓고
구두발로 쪼인트까고 귀싸대기 때리고..
어렸을때 아버지가 술드시고 오셔서 어머님과 싸운모습을 커서까지 지켜봐온 저로선..
정말 저러지말자 말자! 하고 다짐해서 전 차마 폭력을 쓸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밀치긴 하죠. 근데 한번 밀치면 제면상으로 좌우연타 들어오는데..
에휴~~ 고수님들 답변좀 주세요. 왜이리 힘든지.. 참고로 결혼 6개월차 신혼입니다/.
아까 쓴글은 너무길어서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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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브로엄
하니하니하닝
집안 살림 다 뿌시고...근데 내가 먼저 참고 넘어가다 보니....
조금씩 싸우는 일이 줄었네요...서로 조금씩만 참고 넘기시면 될듯..
북어와 마누라는 패야된다고
지금빨리 마음을 굳게 잡으시고 헤어지자고하세요
그럼 아마 답이 나올겁니다...
어떤 가슴속 상처로 인해서 그 분노를 님에게 표출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님의 어떤 행동이 아내분의 상처를 주었을 것입니다. 그 책을 한번 읽어보시고 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맘편하게 한 발짝 물러나서 성인군자가 되시면 어떨런지..
번역 = 서방 새키 개 죄송 미친 수고
그냥 져주세요 지는게 아니니 맘편히 져줘요
저도 그렇게하면서 살아요 ...
그렇다고 겁주고 때릴 수도 없고 참 남자들 불쌍합니다.
면허 딴다고 하는데 평소에 겁도 많은 인간이 면허따면 남한테 피해주고 욕 얻어먹고 김여사 소리 들을까봐 내가 좀 고생해도 절대 운전 못하게 합니다.
아기 카시트에 앉히는데 고속도로에서만 벨트 채우길래 그럴거면 왜 카시트 샀냐고 아기 태우면 언제 사고날지 모르니 벨트 채워주라해도 지가 알아서 한다고 짜증냅니다.
벨트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 동영상 보여준다고 하면 짜증내면서 재수없게 그런걸 왜 보냐고 보지도 않고.
아직 결혼 안 하신 분들, 대충 먹고 살만하면 결혼하지 마세요.
결혼하려거든 얼굴 보통에 착한 여자랑 결혼하세요.
얼굴 조금 이쁜 것들 성질 지랄 같습니다. 정말입니다.
신혼이면 육봉맛을 깨우쳐주세요 전3년차인데 애낳고 살다보니..ㅜㅜ그저한숨만
전 이제 10년차 인데 5년차까지는 많이 싸우죠..
그 담부터 조금씩 기대와 포기가 동반되면서.. 싸우는 횟수가 줄어요
결혼은 현실이죠 30년정도 개인생활 하다가 사는데.. 안싸우면 이상하죠
그리고 남 애기라고 쉽게 갈라서라고 하지마세요..
평생 매맞는 남편하느니 욕할시간없도록 애를 2연타 아님 3연타 생산하세요!
그럼 여자도 별수 없지요... 애가 셋인 유부녀 누가 데려갑니까?!
평상시 대화 많이하는것도 잊지마시고...
우선 저는 9개월 접어드는 신혼남입니다.
저같은 분이 또 있다는 생각에 안타까움과 안도의 한숨이 나오네요.
휴~~~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ㅜㅜ;
절대 두분이서만 해결하려드심 안됩니다.
절대로!!!
피곤하면 싸울일도 없어요. 일을 좀더 해보세요 애도 빨리 낳으시고 그럼 서로 말도 잘
안합니다
와이프분이 왜폭력을 사용했는지 전후사정을 먼저써주시면 좋을텐데요...
전후사정모르니 뭐라고 답변드리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