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이아2님.
나도 성격이 끝까지 해보는 타입이라 물러서지는 않거든요.
웬만한 보배했던 사람들이라면,
내가 돈이고, 시간이고 써가며 개소리하는 부류들 전부 해명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커뮤니티 유저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개인의 책임으로 보여지는 인증에 대한 비방을 하지 말자는 취지로 쓴 게시글에
느닷없이 나타나 "왜 내 이야기를 하냐, 나를 겨냥해서 하는거 아니냐" 라는 잠꼬대같은 소리를 시작으로
연장 3일째 저를 비롯한 몇몇 유저분들과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데,
논할 가치거리가 되지 않음에도 끝까지 여기저기 내 편이 되어달라는 식으로
사람들과 주고받는 쪽지와 캡쳐등으로 어줍잖은 밑밥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익히 알고 있습니다.
캡쳐자료?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치 이게 장난과 진담을 구분하지 못하는 비현실주의자인 스스로를 망각하고 있으신데,
정신차리고 주위를 좀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커뮤니티란,
나이, 성별, 직업, 취미, 환경을 초월한 모든 사람들과 나누는 일상에서 비롯된 온라인 모임이며,
그들이 하루를 살아가고, 버텨가는데 있어 나누는 사진속에 건네는 한마디로 힘을 얻는 공간입니다.
누가 누구의 편이 되거나, 누구의 입장에서 대변할 수 있는 사적인 공간이 아니란 말입니다.
착각과 망각의 기로에서 피해의식과 피해망상의 자격지심의 늪에서 벗어나십시오.
당신의 한마디면 모든게 끝납니다.
"제가 오해를 했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저 역시 매일 보는 사람들과의 공개적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앙숙이 될 마음 없습니다.
허나 이런식으로 본인의 피해의식만을 내세워 비판여론 작업을 계속 이어가신다면,
결코 커뮤니티에서 끝맺음이 되지 않을거라는 명백한 명시를 남깁니다.
결과적으로,
나는 당신이라는 사람이 누군지 관심조차 없는 자유게시판 유저이며,
당신이 누굴 미워하고, 겨냥하며, 불편해 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지 알려는 마음조차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더는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손가락이 긴 것인지, 혀가 긴 것인지 실시간으로 글을 쓰며 댓글을 확인하는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오해를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도찐개찐
양쪽 모두 피해보는거같아요
이제 마무리는 두분이 쪽지로 푸심이 어떨까싶어용,,
"저도 오해를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도찐개찐
사과글 언급하셔서 찾아 보았습니다.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1972273
이거군요...
이 글이 사과글인가요
재차 말씀드리지만,
첫 게시글로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말씀드렸으며,
그에 따른 조치를 하였음에도 지속적으로 대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감입니다.
유게글 잘 보고 있습니다.
그간의 눈팅으로 본 바
타인의 말을 잘 듣지 않음을.
어느정도 압니다만
무거운 주제와는 다른 자게식
일상 사람관계의 주제에 대해서는
김테리님도 유연한 소통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제 스스로도 유한 사람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소통이 원활하지 않는 관계지만 유종의미로 맺음짓길 바랍니다.
양쪽 모두 피해보는거같아요
이제 마무리는 두분이 쪽지로 푸심이 어떨까싶어용,,
자게에 일일이 해명글 올리고 시시비비를 가리려 하는것 보다는 당사자들끼리 쪽지나 개인적인 수단으로 조용히 마무리 하시고 예전 모습처럼 자게로 돌아오심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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