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 오후 석유 400리터 주문. 주유소 직원 두명이 기름넣으러옴. 기름넣고 10초후 다급한 소리
"아!!망했다" 가서보니 물탱크에 기름을 넣었네요ㅜㅠ
1시간 후 형님네 가족. 부모님 총 11명이 모여 파티한다고 바베큐 숯불. 음식이며 트리 준비 다해놨는데 띠용
다급히 주유소에서 팬션을 잡아주었는데.. 1박에 45만원이던데 시설은 15만원ㅜㅠ 바베큐요청하니 5만원추가
급하게 팬션으로 짐싸서 왔는데 수건도 컵도 소금 후추도없어 근처 편의점에서 다 사고 아무튼 난리였네요ㅎㅎ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라 생각하고 이틀 잘 보내고갈려고합니다.
그나저나 물탱크청소 오늘 오후에한다고하는데 기름냄새 완벽히 다 없앨수있을까요..? 어린아이들이랑 살아서 불안한데..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그나저나 물탱크청소가 잘되어야할텐데...
그래도 주유소사장님이 일처리 잘하시네.
실수인정하시고 펜션에 청소까지
무탈하게 해주시네요
잘하시는듯~한번 믿어보셔도
될거같아요.
설비업자 이야기들으니 1주일은 집 못쓴대유. 물탱크 청소만 완벽히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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