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넉넉한 친구가 아닌데 흔히 말하는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할까요?
주변에 토토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따라서 한 두번하더니 결국 이사단이 났네요.
차용증을 쓰고 돈을 빌려달라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만약 정말 은행의 도움이나 가족의 도움조차도 피치못할 사정일때를 제외하고는 친구관계에서 금전거래는 하지말자고 10년전부터 말하던친구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20년동안 지켜봐오면서 본인이 뱉은말은 꼭 지키도록 노력하는 친구였습니다.
2천만원만 해결하면 끝난다고 천만원만 빌려달라고 하네요.
정말 미안하고 염치가 없어 저를 볼 면목이 없다고합니다.
20년동안 친구로 지내면서 저도 물론 그 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저도 도움을 많이 주진 못해도 늘 도우며 지내왔습니다.
혹시 형님들 주변에 도박중독에서 벗어나신 지인분들 있으실까요?
내꼬야뜨라제
돈 안 빌려줬다가 친구를 잃을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잃은 상태입니다.
돈 안 빌려줬다가 친구를 잃을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잃은 상태입니다.
도박하는 사람들 끊은경우 1프로 될까말까
돈빌려주면 또 도박할거예요
돈거래는 하면 다 잃을 듯
지금은 눈에 뵈는게 없으니..조용히 차단해요.
도박은 절대 못빠져나옴.
엎드려 빌며 달라는게 돈입니다.
2) 그 친구 주변에 토토하는 사람이 많다면 그게 그 친구 삶입니다.
그 사람들 전부 친구 주변에서 끊어낼 자신 없으면 글 쓰신 분이 그 친구랑 연 끊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본인도 도박하는 친구를 둔 사람이 됩니다. 10대 때 주먹질 하고 다니는 친구에게 우정 어린 충고를 하는 거랑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마약보다 끊기 어려운 게 도박이랍니다. 그래서 마약은 재활 시설이라도 있지만 도박은 재활시설이 거의 없습니다.
3) 도박하는 친구 빌려줄 돈 있으면 본인과 가족을 위해서 쓰거나 정말 어려운 이웃들 도와주세요.
20년 전 고등학교 때 본인이 뱉은 말은 꼭 지켰던 그 친구는 이제 없습니다. 도박이라는 병에 걸린 환자입니다. 20~30년 전에 안 착했던 사람 없습니다. 글쓴 분 정신 차리세요.
다만 그돈을 빚진돈 해결하는데쓰는지 도박하는데 쓰는지 같이 확인하자고해보세요...
20년지기 친구고 여지것 많이 도움받았고 한말은 책임지는 친구라면 한번의 도움의손길은 괜찮을꺼같습니다...
만약에 그돈으로 어떻게든 님을 속여서 도박을했다면 그때는 손절해야죠..
속은쓰리지만 천만원은 친구 노잣돈 줬다고 생각하시고..
절대, 절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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