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윤가의 기자회견에서
저는 이제 하루종일 사람들 만나고 여기저기 다니고 지쳐서 집에 와서 쓰러져 자면,
아침에 일어나보면 (오전) 다섯시, 여섯시인데 (아내가) 안 자고 엎드려서
제 휴대폰을 놓고 계속 답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미쳤냐, 지금 잠 안 자고 뭐하는 거냐’ 그랬다”고 했다.
그러니까 윤가 핸드폰을 사용하며 마치 윤가 인양 주변인들과 문자소통을 한 모양입니다.
그러니 미쳤냐는 말이 즉시 나왔겠죠.
이거 뭐 백치윤석렬을 김건희가 섭정했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성난 국민 여론을 달래려 한 기자회견이 불에 기름붓는 꼴이 되버렸습니다.
술집에 다니는 어떤 년이 있었는데.....
술집년답게 미신을 맹신해서, 점집을 엄청다니다가 용한 박수무당이라고 누가 소개 해준 놈을 만나보니 차원이동이 어쩌고 신들과 교류 저쩌구 하는게 뭔가 있어보이고 무엇보다 혀를 잘 놀리고 온몸을 구석구석 잘 눌러 주는게, 데끼리~! 아주 와따였는기라.
그렇게 술집다니면서도 간간이 박수무당 만나서 인생얘기도 듣고 몸도 풀고 하다가 이년 뒷배가 돼주던 물주가 비리로 걸려서 바다 너머로 튀어버렸네.
붕 떠버린 이년이 생각해낸게 튄놈과 함께 가끔 식사자리에서 만나봐서 잘알고 있었던 튄놈의 동생이라는 어리버리한 놈이 있었는데, 뒷배가 필요했던 이년이 그 어리버리를 꼬신거야.
찐따였고 술만 쳐먹을줄 아는 어리버리는 나이들어서도 장가도 못갔는데 이년이 꼬리 살살치며 물고빨고 해주니 아주 뿅 가서는 이년이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말도 잘듣고 박수무당과 짜고서 본인을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줄도 모르고 헤벌레 하며 지내다 그만 이 어리버리도 비리로 걸려 버린기라.
그래서 이년이 생각해낸게 어리버리가 아직 미혼이니 결혼하면 문제될게 없다며 꼬드기니 이 찐따놈은 이미 이년의 호구가 돼있었으니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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