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라 어렷을적 집 제사 겁나 많았던걸로 기억함
큰 어머니와 어머니가 진짜 고생 많으셨음ㅜ그때 두 집안 다 부부싸움도 많았음ㅜ다행히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 추도식으로 바꾸고 수목장으로 하심..지금은 큰 아버지와 아버지만 명절때 인사드리러가시고 나와 형들은 각자 여행다니고 쉬는날임 그러니 내 생활과 가정에 평화가 지속중임
저글 보니까 이번 명절도 벌초 저희집에서 매년 하는데 위에 큰아버지쪽 작은아버지쪽 아무도 안옴 매년 아버지 나.동생 이렇게 하는데 아버지도 나이가 있다보니 이젠 나.동생 둘이 13상부 하는데 요샌 회의감도 듬
벌초 안하려면 인당 20 만원 보내라고 하는데도 안보냄 친척이지만 개xxx
공감해서 추천 드리고 무시할 수 없지만 아무리 전통이라도 허례허식은 이제 점차적으로 사라져야 됩니다.
제사 차례 지내고 벌초하고.. 이런거 때문에 가족 형제간의 우의가 돈독해지는 경우 1도 못봤다.
공감해서 추천 드리고 무시할 수 없지만 아무리 전통이라도 허례허식은 이제 점차적으로 사라져야 됩니다.
제사 차례 지내고 벌초하고.. 이런거 때문에 가족 형제간의 우의가 돈독해지는 경우 1도 못봤다.
시부모 분들이 인격적으로 괜찮은 분들인건 맞는데, 며느리들도 인격적으로 좋은건지
아니면 시부모가 좋게 대해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집안 일은 아들들이 주도, 끝나면
바로 친정으로 보내기, 시누랑 안 마주치게 하기 (우리집 딸도 다른 집 며느리라 생각),
말과 행동을 일치하기, 말이라도 고생했다 고맙다 해주기...별거 아닌데도, 시댁에
뭔일 있으면 아들 전에 며느리들이 먼저 챙기는 집들을 여태껏 5집 정도 봤어요.
제사지내고 벌초하고 해서 가족간에 돈독해진다기보다
가족간에 돈독한 사이니까 제사지내고 벌초하는거죠
밥을 먹었으니까 배가나왔다고 해야 맞지
배가나왔으니 밥으 먹은거다 라고 하면....
명절에 처가에 갔을 때 처남내외가 보이면
우리가 왔는데 너는 왜 처가에 안가냐며 몇번 쫓아낸 후로는 명절에 얼굴을 못 보네요ㅎ
우리집이야 물려받을 재산도 없으니 형제간에 우애는 있다쳐도 나중에 차례지낼때가 문제이긴 한데 지금부터 슬슬 바꿔가려구요..코로나때도 안갔더만 그렇게 큰 의미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추석엔 장인어른 칠순이라 처가집과 여행가기로했습니다..처가집은 차례를 몇년전에 없앴구요..
결론은 양가집 모두 자주 찾아뵙고 맛있는거 사드리고 손주들 보여주는게 제일인거같습니다.
제사 불필요성을 알게 됐습니다.
짧지만 심장을 관통하는
강한 기분 들었어요
누워있는 조상들 나한테 사탕 하나도 안 물려 본 조상들
우리 아버지 뼈빠지게 고생해서 날 키웠는데 아들이다고 벌초까지 해야하니
하는 생각을 하고 벌초 끝냈습니다.
울 아버지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사시라고...
시간되면 납골당에나 함 오라고 이러심ㅜ
가정불화 원인 걍 연휴중 하나일뿐
하느님 덕이라고는 1도 못본 인간들이 일요일날 교회가는 거임?
큰 어머니와 어머니가 진짜 고생 많으셨음ㅜ그때 두 집안 다 부부싸움도 많았음ㅜ다행히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 추도식으로 바꾸고 수목장으로 하심..지금은 큰 아버지와 아버지만 명절때 인사드리러가시고 나와 형들은 각자 여행다니고 쉬는날임 그러니 내 생활과 가정에 평화가 지속중임
원래 부자였다는 말... 일제강점기때 .....
여유있어서 해외여행가면 그냥 덜 붐빌때 휴가를내던 따로 시간을 내던 해서 가지
뭐하러 굳이 추석때가???
평소에 시간못내서 3일연휴 있을때 한번 가보자.. 하는 사람들이나 가는거지
저는 애가 셋이라 증조 고조부 제사는 없애고
아이들이 할아버지 얼굴은 뵈었으니 그정도로 줄일 예정이네요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 그마저도 없으면
제가 가고 난 뒤 3남매가 모일일도 없을듯 하여...
돈 없어 빡세게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 비싸고 불편하더라도 연휴밖에
시간을 낼 수가 없어 추석이든 설이든 명절에 시간을 내어 가는 것입니다.
조상을 모시지 않고 사막귀신을 믿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 글에도 있지만 은혜받지 못한자들이 일요일 교회가고 은혜받은 자들은
놀러가는 것이 아닐런지..
그게 제사문제임.....
벌초 안하려면 인당 20 만원 보내라고 하는데도 안보냄 친척이지만 개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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